구 관리국 메이즈 전대 사진=넥슨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게임 속 실감나는 전투와 화려한 이펙트가 이용자의 눈길을 끈다면 게임 내 세계관, 음원, 아트는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배경음악과 캐릭터에 매료되는 아트웍이 더해져 이용자는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된다.

최근 넥슨의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에서 스토리와 음원, 캐릭터가 서브컬처 장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매출 순위 두 자리 수를 회복하고 평점 또한 상승했다.

◇ 하는 재미와 보는 감동을 선사하는 ‘이벤트 에피소드’

시그마의 ‘홀로 남겨진 것’ 사진=넥슨
’이벤트 에피소드’는 주요 스토리인 ‘메인 스트림’ 외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룬 외전 콘텐츠이다. 게임 세계관 내 숨겨진 이야기들을 주제로 한다.

최근 선보인 ‘메이즈 전대’, ‘시그마: 홀로 남겨진 것’ 등 확장된 세계관을 전개를 통해 이용자들은 단순한 게임 플레이를 넘어 한층 더 풍부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트림에서 숨겨졌던 장치를 발견하면서 ‘하나의 도시, 두 개의 세계’라는 게임 세계관의 짜임새를 맞추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 인기에 힘입어 ‘크로스로드’ 에피소드를 다시 선보여 이용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플레이 재미를 극대화하는 ‘배경음악’

SOUNDSIDE Vol.1 사진=넥슨
카운터사이드의 모든 콘텐츠는 이야기 전개에 따른 맞춤형 음원이 바탕에 있다. 에피소드의 피날레를 장식할 때 전율이 느껴지는 강력한 음원이 재생된다. 또 슬픔과 감동을 선사하는 장면에는 이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원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

특히 메인 스트림 마지막 액트와 ‘오르카 외전’의 배경음악은 이용자들에게 현재까지도 회자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넥슨은 현재 카운터사이드에서 새롭게 선보일 음원 콘텐츠 ‘음원 VOL.2’를 제작하고 있으며 인게임과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르카 외전 사진=넥슨

◇ 이색적인 신규 캐릭터로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트웍’

웨딩 테마 스킨 사진=넥슨
수집형 RPG답게 카운터사이드에는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스킨이 출시된다.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12종의 테마 스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지난 9월 출시한 웨딩 테마 스킨도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에피소드의 스토리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들도 매력적인 작화를 뽐내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메카닉’ 타입 캐릭터도 수려한 아트와 스킬 컷인 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최근 등장한 캐릭터 ‘시그마’는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그마’ 스킬 컷인 사진=넥슨
박상연 스튜디오비사이드 디렉터는 “서브컬처 장르 게임은 전투뿐 아니라 게임 내 다채로운 콘텐츠에서도 매력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스토리, 음원, 아트웍을 포함해 유저분들께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방면으로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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