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이시티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조이시티는 엔드림 자회사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테라: 엔드리스워’의 사전 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하고 글로벌 론칭을 11월3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테라: 엔드리스워는 ‘테라’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중접속시뮬레이션게임(MMOSLG)으로 언리얼4 엔진을 활용한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갖췄다. 또한 헥사곤(육각형) 타일 맵과 대규모 전투를 통한 전략적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론칭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은 한국,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11일만에 달성한 수치로 원작 IP의 인기가 높았던 미국, 러시아 국가에서 많은 참여자가 몰렸다. 또 동남아, 브라질,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도 높은 참여 신청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전 예약은 11월2일까지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브랜드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사전 예약 참여 시 고급 소환 큐브 5개, 300 스태미나, 2000 수정이 보상으로 지급되고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스토어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일반 소환 큐브 10개, 2만 행동력, 10만 골드가 주어진다.

또한 사전 예약자 30만, 70만, 100만, 150만, 200만 누적 달성 인원에 따라 추가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원작 테라의 명성에 걸맞은 비주얼과 높은 완성도를 담은 고품격 MMOSLG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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