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페이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서비스 플랫폼의 보안 강화 및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국내외 보안 인증인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및 ISO 27001, ISO27701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가 취득한 ISMS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정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다.

ISMS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정보, 산업 기밀, 개인 정보 등의 중요한 정보 및 인프라 시설 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국가 공인의 인증 기관으로부터 평가 심사 받아 보증 받는 제도이다.

더불어 취득한 ISO/IEC 27001, 27701은 정보 보호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인증 표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다.

정보보호관리체계의 수립, 이행, 유지관리 및 지속적 개선 등을 위해 표준화된 실무 규약 등을 기반으로 제정되었으며 개인 식별 가능 정보(PII)와 관련된 개인 정보 보호 위험을 관리하는 인증 체계이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취득했다”며 이어 “카카오페이지는 이용자의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인정보를 포함한 전반적인 부분의 정보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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