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은 창유닷컴코리아(이하 창유)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게임 ‘일루전 커넥트’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일루전 커넥트는 창유의 대표 게임으로 해외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국내에는 지난 10일에 정식 출시되어 열흘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 인기 순위 3위를 달성했다.

창유는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고사양 서버와 로드밸런서,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DB) 등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유저 트래픽이 갑자기 높아지는 경우를 대비해 신속한 서버 자원 확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창유 관계자는 "보안을 매우 중요시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덕분에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 위에서 안심하고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었다"며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콘솔을 통해 서버 자원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복잡한 설정도 편리하게 할 수 있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창 NBP 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 전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엔터프라이즈급 게임사부터 인디 게임사까지 다양한 게임사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글로벌 게임 클라우드로서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외 게임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고객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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