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C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사진=티맥스A&C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티맥스A&C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중 화상회의 분야와 재택근무 분야에 선정돼 중소기업이 비대면 비즈니스 흐름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원격근무 관련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당 400만원씩(고객 부담 10% 포함)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티맥스는 하이퍼미팅을 통해 원격 회의 및 화상 면접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하고, 통합 협업 솔루션인 티스페이스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원격 근무를 지원한다.

티맥스의 하이퍼미팅과 티스페이스는 수요기업에 중기부의 400만원과 더불어, 추가로 200만 원을 더 지원해 총 6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하이퍼미팅 및 티스페이스 사용 비용의 90%까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고, 추가로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용기간으로 산정하면 정부지원으로 8개월을 이용하고, 티맥스 자체 혜택으로 4개월을 더 이용하게 돼 총 12개월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티맥스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SMB(중소중견기업) 시장에서도 티맥스 솔루션의 공격적인 시장진입 영업·마케팅을 기획, 레퍼런스 확대에 박차를 가해 시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여러 여건상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으로 전환하지 못했던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티맥스도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해당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산업의 허리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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