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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식료품비, 생필품 구입비 등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생계비와 주거 환경 개선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학대 피해 아동의 생활 및 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은 회사와 임직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빗썸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독거 어르신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소외 이웃에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빗썸은 청소년과 어린이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고 사내 봉사동호회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직접 야구장에 가서 함께 경기 관람을 했다.

빗썸은 소외계층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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