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스토리 ‘만월의 밤과 사막의 도적들’ 3주간 공개

사진=스마일게이트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이 신규 한정 영웅 ‘랑디’를 출시하고 3주동안 진행되는 서브 스토리 ‘만월의 밤과 사막의 도적들(이하 만월의 밤)’을 업데이트 했다.

에픽세븐에 새롭게 합류하는 한정 영웅 랑디는 에피소드3에 등장하는 세력 중 하나인 '폴리티아'의 경찰청장으로 도시의 이익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자연 속성의 5성 등급 사수 영웅으로서 자신의 속도와 행동 게이지를 상승시키거나 아군 전체의 행동 게이지를 상승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적의 강화 효과에 대응하여 상대보다 한발 앞서 공격 기회를 확보할 수 있으며 2번째 스킬인 '경찰청장 참전'을 통해 최대 5회까지 공격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특별 서브 스토리 만월의 밤은 내달 15일까지 3주동안 매주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되는 4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바사르’, ‘켄’, ‘카르투하’, ‘여일의 디에리아’ 등 많은 영웅들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특별 한정 아티팩트 ‘달빛의 흔적’을 비롯해 78레벨 전설 장비 및 장신구, 배경팩, 일러스트, 강화 재료 등 다양한 보상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1주차 스토리인 '축제를 노리는 자들'은 사브와라의 대도시 '기 루브란'에서 6대 상단이 매년 주최하는 큰 축제 '만월제'를 배경으로 하며 축제를 노리는 도적단의 음모가 서서히 드러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신규 만월제 서브 스토리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주요한 에피소드 중 하나이다”며 “등장하는 영웅들의 배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