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골프앱에서 27일까지 중계 진행

U+골프 로고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사우스링스영암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 팬텀 클래식’ 경기에서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를 통해 인기 선수의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해당 선수들의 경기는 모바일 또는 인터넷 프로토콜 티브이(IPTV) 앱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2020 팬텀 클래식’ 경기는 올 상금 순위가 높고 팬들이 많은 이정은6, 최혜진, 이소미 선수 등 총 114명이 출전한다.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사우스링스영암 컨트리클럽은 스코틀랜드 스타일의 거칠고 자연스러운 링크스 코스가 특징이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서비스의 2개 채널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매일 각각 2개 조(6명)에 대해 독점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25일과 26일은 오후 12시부터, 27일은 11시부터다.

1·2라운드 양일간 채널1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27만3000명을 보유한 유현주 프로, 팔로워 7만명을 보유한 안소현 프로 선수의 경기를 중계한다. 또 2019년 KLPGA에 입회해 올해 드림투어 3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재희 프로 등을 독점 중계한다.

채널 2에서는 올해 상금 순위가 높고, 오래된 팬덤이 형성돼있는 이정은6, 최혜진, 이소미, 오지현, 최예림, 박결 선수의 전체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파이널 라운드는 2라운드 경기 후 정해질 예정이다. 기상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조편성이 변경될 수 있으며, U+골프 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해설은 양일 모두 동일하게 채널1은 김홍기 해설위원, 김황중 캐스터가, 채널 2는 김형주 해설위원과 김형책 캐스터가 진행한다. 김홍기 해설위원은 2008년과 2009년 LPGA 대회 2회 우승을 차지한 오지영 프로를 배출한 PGA 준회원이다. 호주 PGA 멤버인 김형주 프로는 SBS골프 최연소 PGA투어 해설위원이자 골프레슨 프로그램 ‘레슨팩토리3’ 레슨프로로 활발히 활약 중이다.

U+골프 모바일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U+tv 고객은 TV 앱을 통해 모바일 앱과 동일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대회기간 동안 U+골프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U+골프 모바일 앱 안에서 본인의 스윙 영상으로 독점중계 해설자에게 레슨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생방송 또는 방송 종료 후 VOD를 통해 자신의 스윙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확인할 수 있다.

U+골프에서 독점중계 중인 선수가 우승하거나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을 기록할 경우 해당 선수 경기 중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1명), 백화점상품권 20만원(1명), 치킨교환권(30명)을 증정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