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데이터 '피씨필터'. 사진=지란지교데이터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지란지교데이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네트워크·보안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중소기업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온라인교육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란지교데이터는 PC 내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포함한 문서·이미지 파일을 보호하고 외부 유출을 차단하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피씨필터'와 컨설팅 서비스 두 가지를 지원한다.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부담은 줄이면서도 개인정보보호와 정보유출방지라는 2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번 정부 사업은 예산상의 문제로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한 알맞은 사업이라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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