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행사 온라인으로 전환해 공개
라이브 방송이나 사전 이용자 의견 모아 소통
  • 조이시티 신작 발표회 사진=조이시티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게임업체가 이용자를 만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신작발표회, 유저 콘서트, 인디 게임 유저피드백 행사 등이 언택드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있다.

지난 3일 조이시티는 신작 5종을 소개하는 신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신작을 소개하는 1부와 개발자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공개된 대표 게임은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엔드리스워’ 2종으로 각각 10월과 11월 글로벌 론치 예정이다. 두 게임 모두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온라인 게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것이 강점이다.

신작발표회에서 공개된 게임들은 2021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은 게임은 해외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소프트론칭도 진행한다.

  • 베리드 스타즈 유저 콘서트 사진=라인게임즈 유튜브 캡처
지난 18일에는 라인게임즈에서 출시한 콘솔 게임 ‘배리즈 스타즈’의 유저 콘서트가 개최됐다. 게임 기획부터 출시 준비까지 발생한 여러 에피소드를 공유했고 게임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가 출연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라인게임즈는 코로나19로 인해 유저 콘서트는 사전녹화로 진행했지만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저 콘서트 영상 본문의 링크를 통해 질문을 남기면 추후 별도의 페이지로 답변할 예정이다.

유저 콘서트를 시청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공유하고 응원댓글을 남기면 닌텐도스위치와 게임 타이틀, 베리드 스타즈 출연 성우 친필 사인 포스터 등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유저 콘서트는 게임 출시전부터 계획됐지만 이용자로부터 기대를 받은 이벤트”라며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사전 녹화 방식으로 이용자를 찾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의 창작부문 팀과 이용자가 함께하는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오픈베타데이를 20일까지 개최했다.

12개의 팀이 총 14개의 게임을 오픈베타데이에서 공개했고 사전 온라인 신청으로 당첨된 200여 명의 평가단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게임 소감 및 발전 방향과 같은 피드백을 보냈다.

19일과 20일은 라이브 방송도 진행해 게임 개발자와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가자는 실시간으로 게임 소개와 시연하고 채팅을 통해 이용자와 의견을 주고받았다.

기자소개 장정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0/09/21 17:11:48 수정시간 : 2020/09/21 17: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