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 인터넷 시큐리티 버전 9.0 사진=안랩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안랩은 통합 PC보안 솔루션 'V3 인터넷 시큐리티 버전 9.0'이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가 지난 5~6월 실시한 최신 PC 부문 인증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증평가는 글로벌 PC 보안 솔루션 22개를 대상으로 윈도10 환경에서 진행됐다. V3는 최신 악성코드 탐지율을 평가하는 '진단율', 솔루션 실행 시 PC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성능', 오탐 여부를 측정하는 '사용성' 부문 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6점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V3는 이번 인증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제품에게만 부여하는 '우수제품(톱 프러덕트·Top product)'에도 선정됐다. 이는 AV-TEST PC 부문 인증평가에서 통산 15회째로 거둔 성과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센터장은 "안랩 V3는 PC, 모바일 보안 분야의 다양한 글로벌 인증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PC·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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