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6일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페이 2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한 1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 상반기 29조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서비스 거래액은 증권 계좌 개설과 펀드 서비스 인기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전분기 대비 49% 증가했다"며 "증권업 진출 후 1개 분기 만에 금융서비스 확장세가 빨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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