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캐릭터 그란힐트 피규어 한정판으로 제작

캐릭터 특징 정교하게 살린 높은 완성도 자랑

분기별 결투장 역대 우승자들에게 선물로 증정

'브라운더스트', 한정판 그란힐트 피규어. 사진=네오위즈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브라운더스트’의 첫 번째 피규어가 공개됐다. 게임내 PVP(이용자대이용자) 콘텐츠인 결투장 우승자들에게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3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대표 캐릭터 ‘그란힐트’ 피규어를 정식 공개했다

그란힐트 피규어는 국내 정상급 피규어 원형 제작사인 ‘컬베로스 프로젝트’의 프렌치돌(김영주) 원형사가 6개월 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캐릭터의 특징은 물론 방패와 꼬리, 날개 등 그란힐트의 고유한 모습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재현해냈다.

올해 2월 일본 최대 피규어 전시회 ‘2020원더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피규어는 한정판으로 제작, 게임 내 결투장과 신성결투장 분기별 승점 종합 1위를 차지한 국내 및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특히, 오픈 이후 모든 역대 대상자들도 소급해서 제공하며, 향후 분기별 우승자들에게도 주어질 예정이다.

박현정 브라운더스트 사업부장은 “오랜 기간 동안 브라운더스트에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한 만큼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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