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4차산업혁명 정기세미나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KLID)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상암동 청사에서 ‘AI의 현재와 미래-정책 및 사례’를 주제로 4차산업혁명 1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KLID가 추진 중인 4차산업혁명 지자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있는 지자체 공무원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세미나는 AI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 방청객들도 유튜브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발표자 및 토론자들과 양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해 보다 적극적이고 소통 가능한 행사가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기술의 활용방안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기술의 민간 우수활용사례 △인공지능 관련 공공정책 및 과제 △인공지능의 미래전망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지게 된다.

지대범 원장은 “KLID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으로, 국민들께 우수한 디지털정부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뿐 아니라 4차산업혁명시대를 적극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LID는 8월 이후에도 여러차례의 후속 AI 정기 세미나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