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로고.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서울 광화문 인근 프로젝트 현장에 파견된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확진자와 같은 본사 근무 직원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당주동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현장에 파견 나간 본사 소속 직원 3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사무실에 함께 근무하는 파트너사인 A사에서도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광화문 프로젝트 현장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은 후부터 파견자들이 속한 가산동 본사 사업부서 102명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며 "전날인 8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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