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페루, 코스타리카 등 6개 국가에 ‘K 시리즈’ 출시
LG전자는 지난 5월 멕시코, 브라질, 한국(모델명: LG Q61) 등에 ‘K 시리즈’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K 시리즈가 출시된 국가는 약 15개국에 이른다.
3분기에도 K 시리즈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 K 시리즈는 실속형임에도 쿼드 카메라, 6.5형 이상 대화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해 경쟁력이 뛰어나다.
또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 내구성도 강화됐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고온(포장상태/비포장상태), 습도, 진동, 충격, 열충격 등을 테스트한다.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정수헌 부사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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