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직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사옥 폐쇄·재택근무 연장

KT 로고. 사진=KT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KT가 근무 직원 중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서울 광화문 사옥의 폐쇄와 재택근무 조치를 연장한다.

KT는 전날 서울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가 확진 직원은 앞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스트 사옥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KT의 코로나19 확진판정 직원은 모두 2명이다.

KT는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광화문 이스트·웨스트(west) 사옥 페쇄와 근무 직원 재택근무를 별도로 통보할 때까지 연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