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달 15일까지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 베스트드레서 투표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 벨벳 체험단'이 촬영한 콘셉트 사진. 사진=LG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이달 15일까지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 베스트드레서 투표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 벨벳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셔니스타를 뽑는 자리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페이스북에 접속, 'LG 벨벳 체험단'이 촬영한 콘셉트 사진 총 8장 중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댓글을 남기면 된다. LG전자는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2명을 추첨, LG 벨벳을 증정한다.

LG 벨벳 체험단(300여명)은 지난 5월부터 약 4주간 '라이프스타일'과 '패션·뷰티' 등으로 분야를 나눠 활동했다.

라이프스타일 분야는 '오로라 화이트'와 '오로라 그레이' 색상을 체험하면서 스타일리시해진 일상을 소개했다. 패션·뷰티 분야는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으로 개성을 표현했다.

이번 투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마케팅 일환이다. LG전자는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것을 고려, '온라인 신제품 공개', '소셜 미디어 행사' 등 소비자와 비대면 접점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벨벳 체험단이 제출한 작품 수준이 높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LG 벨벳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와 '3차원(3D) 아크 디자인'이 특징이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디자인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