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8일 직원들에게 최대 100%의 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내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하반기 사업부별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률을 통보했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지급된다. 사업부 실적을 토대로 사업 부문과 사업부의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를 준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 파운드리 사업부, 시스템LSI 사업부는 모두 성과급 100%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IT·모바일(IM) 부문의 네트워크 사업부와 무선사업부는 모두 75%를 통보받았다. 소비자가전(CE) 부문은 가전 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가 동일하게 75%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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