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잠실캠퍼스. 사진=삼성SDS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SDS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잠실캠퍼스(동관·서관)가 폐쇄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사옥 서관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발열 증세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삼성SDS는 이날 오전 11시께 사내 방송으로 이같은 사실을 공지하고 전 임직원을 귀가시켰다.

임직원 전원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일단 주말까지 사옥을 폐쇄한 뒤 추이를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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