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는 새로운 웨어러블용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냅드래곤 웨어 4100+’과 ‘스냅드래곤 웨어 4100’으로 구성된 플랫폼이다. 퀄컴의 초저전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차세대 커넥티드 스마트워치 구동에 최적화됐다.

스냅드래곤 웨어 4100+ 플랫폼은 퀄컴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기반으로 설계된 초고속 시스템온칩(SoC)이다. 올웨이즈온(AON) 코-프로세서를 지원한다. 12나노 공정 기반으로 양산된다. 이전 플랫폼 대비 전력효율 측면에서도 향상됐다.

웨어러블에서는 장시간 배터리 사용을 위한 아키텍처가 중요해지고 있다. 퀄컴은 A클래스 시스템온칩(A-Class SoC)과 M클래스 코-프로세서(M-Class co-processor)를 겸비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가 이를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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