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SDS는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과 IT서비스 역량이 집약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체계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무료체험이 가능한 ‘My Trial’ 서비스도 공개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은 핵심기술(ABCDS) 기반의 4가지 플랫폼/서비스로 나눠진다. 먼저 AI/분석 & IoT(AI/Analytics & IoT)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정제하는 사물인터넷 플랫폼 ‘Brightics(브라이틱스) IoT’와 수집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지능화하는 통합 AI 플랫폼‘Brightics AI’로 구성된다.

둘째 자동화 & 협업(Automation & Collaboration)은 기업용 업무자동화 ‘Brity(브리티) RPA’, 기업용 챗봇 ‘Brity Assistant’, 기업용 메신저 ‘Brity Messenger’를 통해 미래형 업무혁신(Future of Work)을 가능케 한다.

셋째, 블록체인은 기존 대비 10배 이상의 빠른 성능으로 신원인증, 페이먼트, 유통이력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Nexledger(넥스레저)’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 보안은 기업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SDS Cloud’와 통합 보안 서비스 ‘SDS Security’로 구성된다.

삼성SDS는 이날부터 이 중 Brightics AI, Brightics IoT, Brity RPA, Nexledger를 최대 90일 동안 클라우드 환경에서 무료 체험할 수 있는 ‘My Trial’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SDS는 무료 체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체험 신청과 상세 설명은 삼성SD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사장)는“삼성SDS의 핵심기술과 플랫폼 역량이 집약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으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