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퀄컴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는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AR 엑스포 ‘AWE(Augmented World Expo)’에서 이동통신사·스마트폰 제조사 등과 협력해 확장현실(XR) 뷰어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XR 뷰어는 5G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글라스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등 글로벌 15개 이통사들은 몰입감 높은 5G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XR 뷰어의 출시 및 상용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제품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 또는 865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된다. XR 뷰어는 5G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몰입감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눈앞에서 증강현실(AR)을 즐길 수 있게 된다.

△3글래스 △아이치이 △엔리얼 △오포 △파나소닉 △피코 등 다수의 XR 뷰어 제조사가 향후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 기기로 연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증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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