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국의 애플이 이번주 전세계 점포들의 영업을 점진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18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매장 271곳을 포함, 전세계 510개 점포 중 100곳 이상을 재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 소매 담당 수석 부사장은 전날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메모에서 이번 주 미국에서 25곳 이상의 소매점들이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1월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지의 50개 이상 점포들의 운영을 중지했다가 이달 중순 모두 재개장했다.

애플은 지난주에 미국 5개 점포의 영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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