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주간 성적을 게임 내 반영 ‘LIVE 시스템’

실제 경기 결과 활용한 예측 콘텐츠도 함께 진행

컴프야2020 이미지.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컴투스는 1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이하 컴프야2020)이 KBO리그 실제 경기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며 야구팬 공략에 나섰다.

‘컴프야2020’은 지난 5일 2020 KBO리그 개막을 맞아 ‘판타지 라인업’, ‘안타 예측’ 등 실제 경기 스케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선수들의 주간 성적을 게임 내 반영하는 ‘LIVE’시스템까지 선보이며 실제 리그의 생생함을 게임 속에서 느낄 수 있게 했다.

먼저, 정규리그 개막과 함께 정식 가동을 시작한 ‘LIVE 시스템’은 매주 KBO리그 선수들의 성적을 분석해 게임 내 적용하는 컴프야의 대표적인 라이브 콘텐츠로, 선수들의 주간 성적에 따라 능력치가 변경된다. 특히, 구단별 컴프야 포인트 랭킹 1위를 차지한 선수들에게는 ‘금주의 선수’라는 타이틀과 함께 추가 능력치가 반영돼 유저들의 전력 강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지난해 도입 후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판타지 라인업’이 신규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롭게 돌아왔다. ‘판타지 라인업’은 유저가 평소 응원하는 선수들로 가상 라인업을 설정하고, 해당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활약할 경우 게임 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콘텐츠다. 유저들은 본인이 라인업에 기용한 선수들의 리그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기고,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날 지급된 포인트를 활용해 다양한 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컴프야2020’은 실제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것 같은 선수를 예측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유저들은 매일 구단 별 랜덤으로 지정되는 선수들을 확인하고, 당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것 같은 선수를 선택하면 된다. 해당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경우 풍성한 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프야2020의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실제 야구의 생생함을 게임 속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많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야구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컴프야2020'은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으로, 프로야구 실제 선수들의 얼굴과 유니폼, 역동적인 움직임은 물론 모든 구장의 실제 구조물들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리얼 야구 게임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출시 후 지금까지 누적 1,500만 다운로드 달성과 함께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국내 모바일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야구 게임 장르에서 최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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