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로고.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협력사에 보건용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긴급 공급했다. 코로나19 2차 유행 예방을 위한 조치다.

현대오토에버는 "방역용품을 희망하는 모든 협력사에 보건용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의 대출이자를 경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 △개발·용역 납품대금의 10일 이내 현금성결제율 100% 지급 △건강검진, 상조서비스 등의 복리후생 지원 △구매상담회, 솔루션데이 개최를 통해 세일즈 확보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또 협력사의 개발 생산성 및 인력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비대면 IT 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근무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협력사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경영·인사·노무·품질 분야의 컨설팅 지원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협력사 채용박람회 참여 지원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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