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티맥스소프트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티맥스는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된 자사 직원 A씨(용인 66번 환자) 외에도 동료 직원 B씨(용인 67번 환자)도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8일 무기한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후 전체 임직원 1662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전날 오후 2시 모든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비용 전액은 회사가 부담한다.

티맥스는 현재 실시하는 전사 재택근무 체제와 관련해 "직원 및 지역 주민의 안전, 고객사 상황, 기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등 모든 요소를 종합 고려해 근무 형태의 전환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