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Q 매출 284억, 영업익 29억, 당기순익 79억
광고 사업 성장과 해외 사업 안착해 실적 성장 이뤄
이는 국내외 주요 게임들의 견조한 매출과 전년 4분기 해외에 출시한 ‘디즈니 팝 타운’의 시장 안착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가 배경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1년 만에 자리매김한 해외 및 광고 매출의 약진의 효과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마진이 높은 광고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70%대 성장하며 해외 사업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 기타 투자 수익 등에 힘입어 2015년 1분기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아울러 해외 사업 역시 올 1분기 매출의 40% 비중이 집계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2분기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기존 인기작들에 신작들을 더해 국내외 시장에서 다각화된 매출과 고객층을 확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2분기 중 모바일게임 ’디즈니 팝 타운’의 태국 출시를 시작으로 ‘애니팡4’와 카툰네트워크와의 협력작, ‘BT21 팝 스타’ 등 다수의 신작을 국내외 시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심정선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