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 1명 이태원 클럽 방문 후 확진, 용산 사옥 폐쇄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를 위해 11일부터 3일 동안 사옥 폐쇄 조치를 내렸다. 사원 1명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11일 LG유플러스는 금일부터 3일 동안 용산구 사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사옥 폐쇄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으로, 이 사원은 지난 9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3일 동안 용산구 사옥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진행한다.

해당 사옥에 사무실을 둔 LG유플러스 사원들은 이 기간 재택근무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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