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이미지. 사진=그라비티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그라비티는 7일 신작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Ragnarok Origin)'이 한국 지역 CBT(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올 3분기 한국 지역에 첫 출시될 예정인 그라비티의 2020년 기대작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왕가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면서 과거 역사와 현재의 상황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구조도 단순화된 오토형 던전이 아닌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하며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구조로, 동화책을 보는 것 같은 게임 몰입도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세계관과 정통성을 '가장 잘' 계승했고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기존 '라그나로크' IP 게임과의 차별성을 뒀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퀄리티의 업그레이드된 차원의 게임성을 선보일 것을 자부한다"며 "보다 안정적인 게임 출시를 위해 CBT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 전했다.

한편 이번 CBT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고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추첨해 총 100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 선물을 증정하는 '픽미픽미' 이벤트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CBT 플레이 영상을 등록한 후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내가 바로 오리지널 BJ'이벤트, 5월 7일부터 14일까지 플레이 소감을 남기면 보상을 증정하는 '내가 만드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