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UR등급에서 LR등급으로 상향

화려하고 강한 디자인…최고 등급 존재감

'리니지2 레볼루션'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넷마블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의 장비 최고 등급을 UR등급에서 LR등급으로 올리는 업데이트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장비 등급 상향은 3년만이다.

새롭게 등장한 LR장비는 UR장비를 승급해야 제작할 수 있고, 승급 재료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LR장비는 최고 등급인 만큼 화려하고 강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이용자들이 한눈에 LR장비임을 알 수 있게 했다. 특히, 기존의 투구는 착용해도 캐릭터 외형에 변화가 없지만, LR등급의 투구는 외형이 변화한다.

LR장비 추가로, 장비 수집 도감이 확장됐으며, 도감을 완성하면 추가적인 전투력 향상이 가능하다.

또 요일 던전에 최고 난이도 '초월I'이 추가됐다. 요일 던전은 매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던전으로, ‘초월I’ 난이도에서는 다른 난이도 보다 LR장비 승급에 필요한 재료를 많이 얻을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밌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0일까지 매일 저녁 8시 '리니지2 레볼루션'의 광장 '마그나딘'에는 퀴즈쇼가 열린다. 이용자들이 한곳에 모여 퀴즈의 정답을 외치고, 맞히면 '빛나는 강화주문서 선택상자', '마프르의 가호' 등 아이템을 얻는다.

아덴 월드의 어린이가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구슬을 잃어버려 찾아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정 미션들을 완수하고 구슬을 모아, 원하는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LR 주문 원석', 'SR 초월의돌', 'SR 특성의 돌'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장비 강화와 각성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상자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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