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13일까지 CBT 진행 예정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 이미지. 사진=그라비티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그라비티는 28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가 5월 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의 정통성을 가장 잘 살린 게임이자,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3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라그나로크 오리진' CBT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완료한 유저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아직 사전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홈페이지에 방문해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CBT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설치는 문자, SNS 등에 공개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비공개 테스트를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CBT 이벤트도 준비했다. 5월 11일~12일에는 추첨을 통해 총 50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5월 11일~12일 오후 8시부터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으로 선정된 1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총 200명에게는 각각 1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플레이 영상 업로드 이벤트, CBT 플레이 소감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CBT를 통해 서버 안정성을 최종 검토하고 유저들의 반응을 확인해 게임의 안정성 및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며 “CBT에 보내주시는 기대와 성원에 감사하며 유저들의 반응 모두 하나하나 면밀히 검토하겠다. 이번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CBT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의견 바란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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