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통합 멤버십 CJ ONE이 DGB대구은행과 함께 다음 달 17일까지 '세븐적금' 가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의 통합 멤버십 CJ ONE이 DGB대구은행과 함께 '세븐적금' 가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세븐적금 상품은 7개월간 매주 적금하는 상품이다. 평일 중 이체 가능한 요일을 선택한 후 1000~5만원 사이의 소액을 만기일까지 적금하는 방식이다.

세븐적금 프로모션은 다음 달 17일까지다. 이 기간 CJ ON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븐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은 아이폰 11과 최대 50만 CJ ONE 포인트 등 1억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CJ ONE 앱을 통해 세븐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은 CJ ONE 포인트를 1000~50만 포인트까지 참여자 모두가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단 참여 인원은 선착순 2만명까지다.

CJ ONE 회원 모두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CJ ONE 앱에서 세븐적금 만기일에 하고 싶은 소망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7777명에게 아이폰11과 최대 5만 CJ ONE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를 개인 SNS에 공유하기만 해도 7777명을 추첨해 CJ ONE포인트를 지급한다.

김태훈 CJ올리브네트웍스 AD Tech팀장은 "생활 전반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하는 CJ ONE 주요 고객층의 트렌드를 반영해 향후에도 회원들에게 유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ONE을 활용해 CJ 계열사 및 대외고객을 지속 발굴하고 제휴사의 매출 및 회원 확대를 위한 CJ ONE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 및 초개인화 마케팅 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