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표준 일회용 의료 마스크 10만 장 대한적십자사에 기부

미호요가 기부한 마스크 10만장. 사진=미호요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미호요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하는 품목은 국제 표준 YY 0469-2011 일회용 의료 마스크로, 총 10만 장을 50박스로 포장해 한국에 배송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계획에 의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미호요 측은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와 커뮤니케이션하여 통관 준비를 완료했다”며, “부디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호요는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사로, 국내에는 ‘붕괴3rd’, ‘원신’으로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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