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3월 빅데이터분석 결과 1위는 셀트리온으로 집계됐으며 2위 코미팜, 3위 삼성바이오로직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올해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의 116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악1954만3839개를 조사해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며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가 사용됐다.
2020년 3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셀트리온, 코미팜,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근당, 셀트리온제약, 일양약품,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웅, 녹십자, 신풍제약, 유한양행, 현대약품, 중앙백신, 대웅제약, JW중외제약, 한미약품, 제일바이오, 부광약품,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제일약품, 신신제약, 동국제약, 광동제약, 대화제약, 비씨월드제약, 경남제약, 영진약품, 녹십자웰빙, 일동제약, 메지온 순으로 분석됐다.
1위에 오른 셀트리온의 경우 참여지수 626만8923, 소통지수 184만8860, 커뮤니티지수 115만8442, 시장지수 475만2816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402만9041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815만8002와 비교해 71.97% 상승한 것이다.
이어 2위 코미팜은 참여지수 794만7134, 소통지수 60만4121, 커뮤니티지수 15만7442, 시장지수 27만571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98만4407로 분석됐다.
3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참여지수 142만1157, 소통지수 80만7795, 커뮤니티지수 24만6594, 시장지수 635만9725로 브랜드평판지수는 883만5271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4위 종근당은 브랜드평판지수 732만9291, 5위 셀트리온제약은 브랜드평판지수 656만2258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020년 2월 브랜드 빅데이터 8635만4563개와 비교하면 38.43%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15.91% 상승, 브랜드 이슈 26.59% 상승, 브랜드 소통 21.41% 상승, 브랜드 시장 4.18% 하락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