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안랩 EPS 2.0’은 지원 운영체제(OS)를 기존 윈도우에서 리눅스 기반 시스템까지 확장한다. 안랩의 지능형 위협대응 솔루션 ‘안랩 MDS’ 연계로 악성코드 탐지역량을 강화했다.
또 ‘안랩 EPS’를 사용해 온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안성과 관리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안랩 EPS 2.0’은 기존 윈도우 시스템 대상 미인가 실행파일/시스템변경 차단과 악성코드 검사기능에 더해 △리눅스 기반 시스템에 대한 악성코드 검사기능 및 통합(윈도우/리눅스) 보안관리 지원 △’안랩 MDS’ 연동으로 악성코드 위협 탐지범위 확대 등 보안성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생산설비나 POS 등 특수목적시스템을 운영하는 담당자는 ‘안랩 EPS 2.0’으로 윈도우 기반 시스템 변경시 주요 차단 정책 유지, 리눅스 기반 시스템 악성코드 검사 등으로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또 특수목적 시스템에 특화된 경량 에이전트로 시스템 가용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악성코드 예약검사 기능 등으로 폐쇄성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안 운영이 가능하다.
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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