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하이닉스는 31일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하이엔드폰에 들어가는 LPDDR5 D램을 올 하반기부터 양산 확대하기 위해 고객 인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GDDR6의 경우 올해 주요 수요처를 신규 게임 콘솔로 계획하고 있으며 해당 업체와 협업을 원활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GDDR6는 PC업체향으로도 수요 확대가 예상돼 올해 당사 비즈니스 성장의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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