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에 시공된 롯데케미칼 래디언스.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롯데케미칼은 첨단소재 제품 '래디언스'(Radianz)가 한국표준협회(KSA) 라돈안전제품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라돈안전제품인증 심사는 방사성 물질 3종(라돈, 토론, 포타슘)을 함께 측정하는 정부 권고안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천연석의 단점을 보완한 인조대리석) 제품 중 KSA 라돈안전제품인증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약 5개월의 평가를 거쳐 작년 12월 최종 취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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