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오후 2시~9시까지 주 3일 오픈

슈퍼셀 라운지 시즌2 이미지. 사진=슈퍼셀코리아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슈퍼셀코리아는 오프라인 공간 '슈퍼셀 라운지'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두 달간의 베타 운영 기간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17일 정식 오픈한 슈퍼셀 라운지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위워크(WeWork) 신사점 5~6층에 자리잡고 있다.

올해부터는 성인만 입장 가능했던 2부 타임을 폐지하고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 3일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슈퍼셀 라운지는 이용자에게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요일별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금요일은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리 데이'로 다양한 모드의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브롤스타즈 캐주얼 매치', 최대 10연승까지 현장에 있는 다른 도전자를 상대하는 '클래시 로얄 연승전', 뛰어난 실력을 갖춘 게임 크루에게 도전하는 '보스전' 등이 진행된다.

토요일은 '스페셜 이벤트 데이'로 사전에 신청한 스페셜 이벤트에 당첨된 이용자 및 동반인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브롤스타즈' 등 평소 슈퍼셀의 인기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토너먼트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시즌 한 달에 한 번 오픈한 '패밀리 데이'의 경우는 30대1(회당 약 3000여 가족 신청)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슈퍼셀 라운지는 보다 더 많은 이용자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시즌 2부터 매주 일요일 진행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패밀리 데이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단위 이용자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당첨자 본인과 동반자 최대 3인까지 입장 가능하며 1부(14:00 ~ 16:30)와 2부(17:30 ~ 20:00)로 운영된다. 새해 맞이 선물도 준비돼 있다.

회사 측은 "지난 슈퍼셀 라운지 시즌 1에서 많은 이용자에게 큰 사랑과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다"며 "슈퍼셀 라운지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니즈를 바탕으로 슈퍼셀 게임을 더욱 즐겁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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