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레벨 100까지 확장, 신규 마을/던전 추가

‘여귀검사’ 4개 캐릭터에 ‘진각성’ 적용

미션으로 ‘+12강 8재련 100레벨 무기' 등 선물

‘던전앤파이터 진각성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넥슨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넥슨은 9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최고레벨 확장 및 ‘진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최고 레벨을 95에서 100으로 상향하고, ‘신 황도 겐트’를 비롯한 신규 마을과 신규 던전 ‘겐트 황궁’, ‘기억의 땅’, ‘바닥 없는 갱도’, ‘고통의 지하실’, ‘검은 신전’ 등을 대거 오픈한다. 신규 던전에서는 100레벨 유니크/레전더리/에픽/신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아이템 수집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최고난도 던전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은 높은 확률로 100레벨 에픽/신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100레벨 랜덤 에픽 항아리 구매 재료’와 퀘스트를 통해 100레벨 에픽 1부위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드마스터’, ‘다크템플러’, ‘데몬슬레이어’, ‘베가본드’ 등 ‘여귀검사’ 네 개 캐릭터에 세 번째 각성 ‘진각성’을 업데이트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스킬과 100레벨 진 각성기를 습득해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신규 등급 ‘신화’ 아이템도 오픈한다. 캐릭터당 최대 한 개의 ‘신화’ 장비를 장착할 수 있으며, 특정 ‘에픽’ 세트와 조합할 경우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 밖에 기존 아이템에 있는 ‘강화’, ‘증폭’, ‘재련’, ‘마법부여’ 등을 다른 아이템으로 이전할 수 있는 ‘새김 시스템’, ‘계승 시스템’을 선보이고, ‘던파’ 최초로 교환 가능한 ‘에픽’ 아이템 ‘지혜의 산물’을 추가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5일까지 게임 접속, 던전 플레이, 퀘스트 등 미션을 수행할 경우 계승이 가능한 ‘+12강 8재련 100레벨 무기’를 지급한다.

또한 2월 6일까지 ‘여귀검사’ 일일/캐릭터/계정 미션에 따라 ‘성장의 비약’, ‘심연의 편린 장비 선택 상자’, ‘무기 아바타 상자’ 등을 지급한다. 특히, ‘여귀검사’ 캐릭터를 플레이할 경우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증가 등 다양한 효과와 사냥 경험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3월 5일까지 요일별로 신규 지역 던전에 경험치 증가, ‘플래티넘 카드’ 등장 확률 증가, 추가 재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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