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지 누적형 이벤트 인던, PC방 전용 이벤트 업데이트

'아이온' 업데이트 기념 1인 이벤트 인스턴스 던전 ‘부서진 심연의 잔해’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PC온라인 MMORPG ‘아이온’이 12월 콘텐츠 업데이트를 5일 진행했다.

'아이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인 이벤트 인스턴스 던전 ‘부서진 심연의 잔해’를 공개했다. 부서진 심연의 잔해는 1일 1회 무료 입장 가능하며 요일에 따라 다양한 모드(클래식/아이템/선택)로 즐길 수 있다. 이용자(80레벨)는 몬스터 ‘격노한 야멘네스’에게 가한 누적 대미지에 따라 랭크별(S/A/B) 보상을 얻는다. 직업별 상위 100위 이용자는 일일 순위에 따라 게임 내 재화 ‘큐나’도 받는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8일까지다.

'아이온'은 PC방 접속 보상 이벤트인 ‘앙코르 PC방’을 2020년 1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PC방 접속 시간(일일/누적)에 따라 ‘전설의 강화석 선택 상자’, ‘황금 앙코르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PC방 결정으로도 구매 가능한 ‘황금 앙코르 상자’는 개봉 시 ‘궁극의 변신 계약서 상자(2종)’, ‘각인된 궁극 마석 선택 상자’, ‘S등급 미니움’ 등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PC방 이용자는 통합 필드 내 ‘전용 이동사’를 통해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전용 시공’을 사용해 매일 2회 상대 종족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엔씨는 신규 천상무기 ‘명월’도 공개했다. 천상무기는 착용 시 강력한 스킬을 발휘하는 외형 무기로, 지난 9월 처음 공개한 천상무기 ‘태양’에 이어 오늘(5일) 두 번째 천상무기 ‘명월’을 업데이트 했다. 명월은 마력 제작이나 라크룸·드마하 지역 네임드 몬스터 처치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세 번째 천상무기 ‘유성’은 추후 공개되며, 이용자는 천상무기를 수집해 컬렉션 스킬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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