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넥슨 아레나서 최초 글로벌 대회

4개국 대표팀 총 상금 1800만원 놓고 격돌

‘엘소드’ 첫 글로벌 리그 ‘2019 글로벌 엘소드 챔피언스 리그’ 이미지. 사진=넥슨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첫 글로벌 리그 ‘2019 글로벌 엘소드 챔피언스 리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리그는 ‘엘소드’를 퍼블리싱하고 있는 국가 중 ‘넥슨’, ‘자이언트’, ‘감마니아’, ‘KOG Games’의 4개 서비스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이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각 대표팀은 지난 10월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2인 1팀으로 선출됐으며, ‘엘소드’ 리그 역사상 최초의 글로벌 우승자 탄생에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는 제한 시간 내 상대팀을 총 네 번 처치해야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르며, 팀워크를 발휘해 상대를 공략하는 치열한 전략 대결이 관건이다. 우승팀에게 1000만원, 준우승팀에게 500만원 등 참가자에게 총 1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날 결승전에 이어 개발사 이동신 코그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엘소드’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깜짝 발표할 예정이다.

‘2019 글로벌 엘소드 챔피언스 리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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