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점 이상 달성시 획득…새로운 도전 재미

도시어부M, 대결모드 '고인물' 등급 이미지. 사진=한빛소프트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한빛소프트는 4일 '도시어부M'에 대결모드 신규등급인 '고인물'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고인물은 기존 최고 등급인 '카바레'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대결모드 점수 1900점 이상 기록시 획득할 수 있다.

'도시어부M'의 대결모드 등급은 가장 낮은 '낚린이'부터 최고 등급인 '킹갓'까지 총 7개가 존재한다. 이제까지는 1600점 이상 달성시 주어지는 '카바레' 등급까지만 획득할 수 있었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서비스 2달을 넘어선 현재 상위권 이용자들이 속속 등장한 것에 발맞춰 새로운 등급을 제공, 핵심 콘텐츠인 대결모드의 경쟁하는 재미를 더욱 높여드리고자 한다"며 "고인물 이후 등급인 '엠페러'와 '킹갓'도 향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어부M'은 이와 함께 이용자 레벨 최고치를 50에서 60으로, 능력 훈련 최고치를 30에서 35로 각각 상향했다. 이용자들은 레벨업을 통해 총 20개의 훈련 포인트를 추가로 얻어 원하는 능력 룬련에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도시어부M'은 신규 프로 서포터캐릭터인 '안길용'을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19일까지 다섯 번 출석 체크를 통해 안길용 캐릭터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출석 과정에서 진주 200개, 이경규·장도연·박진철·박대호 등 기본으로 주어지는 MC 서포터캐릭터와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마니또' 각 500개도 획득한다.

지난 10월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도시어부M'은 국내 최초 '낚시예능게임'을 표방한 작품이다. 낚시를 모르는 사람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게임성뿐만 아니라 실제 방송에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

'도시어부M'은 원작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예인 MC들과 낚시 프로들이 게임 내 서포터 캐릭터로 등장해 이용자들의 낚시를 돕는 게 특징이다. 캐릭터마다 실제 성격을 반영한 고유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 능력치 버프 효과도 달라 전략적인 낚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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