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19 제품안전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대유플러스는 제품 안정성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과 부품 안전성 집중 관리, 제품안전 전문가 육성 등 제품 생산에서부터 실사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공적의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지구온난화 및 오존층 파괴 원인으로 알려진 프레온 냉매에서 친환경성과 에너지효율이 높은 대체냉매로 전환한 것이 언급됐다.
또 가스 배관의 용접공법도 기존의 가스 용접타입에서 부품을 밀착 고정시켜주는 형태의 락링(Lokring)방식으로 변경해 가전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조상호 대유플러스 대표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제품안전성’ 확보에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안정성 테스트 등 안전관리 강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언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