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상시 모니터링 등 컴플라이언스 강화

사진= 코빗 제공
[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대한민국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이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암호화폐 입출금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코빗은 고객이 자산을 보호받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 강화와 함께 의심 패턴의 입출금이 발생할 경우, 출금지연과 정지 등의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입금재개에 앞서 다양한 외부컨설팅 등을 진행해 개인 KYC 강화 및 입출금 지연, 24시간 상시 이상거래 입출금 모니터링, 출금한도 조정 등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새롭게 마련했다.

박상곤 코빗 대표는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안전한 거래소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빗은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위해 다양한 고객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정책과 시스템 도입을 통한 하반기 피해사례 0건으로 안전한 거래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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