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BJ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이벤트로 높은 호응

'A3' 30인 배틀로얄 'BJ멸망전' 진행 모습. 사진=넷마블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심정선 기자] 넷마블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 2019' 현장에서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A3:스틸얼라이브'의 지스타2019 현장 이벤트 'BJ 수호전'과 'BJ멸망전'을 진행했다.

넷마블 부스에서 진행된 'BJ 수호전' 우승자와 BJ의 기념 촬영. 사진=넷마블 제공
'BJ 수호전'에는 이 이벤트에는 더블비, 빛베리, 공대생 등 인기 BJ가 관람객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벤트는 게임 내 '30인 배틀로얄'의 '3인 팀전' 모드로 진행됐다. 이번 지스타2019를 통해 처음 공개된 ‘30인 배틀로얄’의 ‘3인 팀전’ 모드는 3명의 플레이어들이 한 팀을 이뤄 최후의 한 팀을 가르는 모드다. 동료와 함께 플레이 하는 협동의 재미와 다양한 무기 스킬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BJ들은 처음 접해보는 게임에 헤메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어느정도 지나자 상대를 기선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게임에 익숙한 관람객들의 공격을 버텨내지 못하고 그대로 아웃돼 'BJ 수호전'은 현장 이용자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A3' 30인 배틀로얄 'BJ멸망전' 우승팀. 사진=넷마블 제공
다음으로 진행된 'BJ멸망전'은 그 이름에 걸맞게 인기 BJ 30명이 등장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감스트, 킹기훈 등 인기 BJ들도 등장해 이들을 응원하러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많았다.

개인전은 BJ 이비, 3인 팀전은 BJ 팡이요팀(팡이요, 나리, 거제폭격기)이 우승해 팀원간의 무기, 스킬 조합을 통한 팀플레이를 뽐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8지스타 첫 공개 후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A3:스틸얼라이브’를 지스타2019에도 출품해 출시 전 최종 담금질에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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