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R은 노후화된 열차무선설비(VHF 방식)를 개선해 달리는 열차 간, 열차와 관제 간, 유지보수자 상호 간 필요한 음성 등을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데 사용된다.
LG유플러스는 LTE-R 검증이 실제 철도 운영 환경과 동일 조건을 갖춘 'LTE-R 종합검증센터'에서 이뤄져 철도 운영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철도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검증은 LG유플러스와 중소기업들이 신기술 연계 방안을 공동으로 논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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