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봉오동 전투’ 등 최신 영화 준비

카카오페이지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를 기념해 전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카카오페이지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첫 일요일 최신 영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는 오는 17일과 그 다음 주인 24일에 ‘일요 무비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가 추천하는 오리지널 웹툰을 감상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최신영화 VOD를 볼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먼저 카카오페이지가 자랑하는 대표 오리지널 웹툰들을 준비했다. 먼저 17일에는 웹소설에 이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판타지 웹툰 ‘도굴왕’과, 구독자 수 144만 명을 자랑하는 로맨스 판타지 웹툰 ‘나는 이 집 아이’를 감상하면 영화를 선물받는다.

이어 24일에는 누적 조회수 3억4000만 건을 기록한 전설의 웹소설을 웹툰화한 ‘달빛조각사’와, 2017년 연재 시작 이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로맨스판타지 웹툰 ‘버림 받은 황비’가 이벤트 대상 작품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봉오동 전투’, ‘사자’, ‘타짜: 원 아이드 잭’, ‘유열의 음악앨범’ 등 역사물부터 감성적인 멜로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추천 웹툰을 한 편만 봐도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며, 추천 웹툰을 추가로 보면 또 다른 영화를 한 편 더 볼 수 있는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수능을 본 수험생은 물론이고, 전국민이 즐거운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일요 무비데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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