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친화적 조직문화 구축, 임직원 의사소통 활성화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지대범, KLID)은 지난달 31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회째 시행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에 따라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배움과 문화를 증진시킨 독서 친화적 일터에 인증을 부여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개발원은 기관 내 도서관을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사내 독서동아리, 정기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5년 동안 해당 인증을 획득해왔다.

이 밖에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서를 기증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KLID 봉사단’을 중심으로 매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독서친화적 조직문화를 구축해 임직원의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사회공헌 활동과도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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