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블랙·스페이스 실버 2가지 색상, 가격은 239만8000원

사진=삼성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 5G'에 대해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갤럭시 폴드 5G는 그동안 일부 디지털 프라자와 이동통신사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픈 마켓에서 한정적인 수량으로 사전 예약 등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다. 이번 일반 판매를 통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폴드 5G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했다. 접으면 한 손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239만8000원이다.

현재까지 이 제품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노르웨이,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21개국에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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